다음-모바게, '다음 야구 감독' 출시

일반입력 :2013/05/27 15:14    수정: 2013/05/27 18:03

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최세훈)은 스마트폰 야구 시뮬레이션 게임 '다음 야구 감독'을 27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다음 야구 감독은 다음의 자회사인 온네트에서 개발한 안드로이드용 야구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iOS 버전은 6월 중 출시될 예정이다.

이 게임은 2012년 기준 8개 프로야구 구단 정보와 선수를 그대로 게임에 담아 제작된 게임이다. 특히 쉽고 편리한 게임 구성과 직관적인 UI, 그리고 정교한 구단 운영으로 한 단계 높은 차원의 야구 게임의 재미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선수는 카드 형태로 존재하며 선수 카드에는 11가지 능력치와 70여 가지의 특성, 세부 기록 등이 부여돼 있다. 이용자들은 자신의 구단에 뛰어난 선수들을 스카우트하고 라인업을 구성할 수 있으며, 훈련과 선수 강화 및 전략적인 전술 구사로 구단의 승률을 높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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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에는 고화질 야구 선수 사진 5천여 장이 고화질로 내장돼 있으며, 36가지 스킬과 작전을 세부적으로 설정할 수 있어 자신만의 스타일로 리그를 이끌 수 있다.

다음 야구 감독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 T스토어 등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다음 아이디로 로그인하면 간편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