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개성공단 출경금지, 南으로 귀환만 허용

일반입력 :2013/04/03 11:25    수정: 2013/04/03 14:20

정윤희 기자

북한이 개성공단 입경을 금지하고 남측으로의 귀환만 허용한다고 통보해왔다.

3일 김형석 통일부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북측이 이같이 통보해왔다고 밝히며 개성공단 통행이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않고 있는데 대해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우리 국민의 신변안전을 최우선으로 대처해갈 것이며 입주기업과의 협의를 통해 관련 입장을 검토하겠다”며 “개성공단 안정적 운영에 장애를 조성한 북한은 출입을 즉각 정상화할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북한은 이날 오전 개성공단 근로자의 출입경 승인을 통보하지 않아 남측 근로자 179명과 차량 153대의 출경이 지연됐다. 첫 출경 예정 시간은 오전 8시 30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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