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월드오브탱크', 모바일로 즐긴다

일반입력 :2013/03/26 10:41    수정: 2013/03/26 10:41

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은 태블릿과 스마트폰 전용으로 개발된 모바일 MMO 액션 무료 게임 ‘월드오브탱크 블리츠(World of Tanks Blitz)’를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

월드오브탱크 블리츠는 온라인 PC 기반의 탱크 MMO 월드오브탱크를 모태로 탄생한 게임으로 액션과 팀워크, 전략플레이 등 모든 것을 모바일 플랫폼으로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이 게임은 미국, 독일, 소련 등 다양한 국가와 각 국가별로 고유한 특성을 보유한 전차군단이 등장하며 태블릿과 스마트폰의 터치스크린 기술을 통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관련기사

안드로이드 및 iOS 기반 스마트 기기에서 모두 플레이가 가능한 월드오브탱크 블리츠는 콘솔 급 품질의 비주얼과 사실감 넘치는 물리엔진을 기반으로 다양한 전투가 가능하다. 출퇴근 또는 휴식 시간을 이용해 7대7 전차전을 쉽게 경험할 수 있다.

빅터 키슬리 워게이밍 대표는 “월드오브탱크 블리츠는 플레이어들에게 콘솔을 통해 즐겨왔던 게임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전력을 다한 작품”이라며 “온라인 PC 버전 월드오브탱크를 새로운 플랫폼으로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