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자 보내기의 위험성' 문자보내다 봉변

일반입력 :2013/01/29 17:02

온라인이슈팀 기자

최근 온라인 게시판에 문자보내며 걷던 여성 수로에 빠지다'란 제목의 동영상이 화제다.

공개된 영상은 한 여성이 계단을 내려오면서 휴대폰 문자메시지를 보내는 모습을 담았다.

이 여성은 문자메시지를 보내느라 앞의 수로를 미처 보지 못하고, 결국 수로에 빠지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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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속 여성은 영국 버밍엄지역의 캐피탈FM 방송국의 아나운서인 로라 세이프였다. 그는 자신의 남자친구에게 문자를 보내다 수로에 빠졌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얼어있던 수로의 얼음을 보도로 착각했고, 물에 빠지기 전 누군가로부터 멈추란 외침을 들은 것 같다고 고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