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 CIRT 국내 출시 기념 로드쇼

일반입력 :2012/09/04 12:00    수정: 2012/09/04 18:48

손경호 기자

더존정보보호서비스(대표 이찬우)는 4일 서울 도곡동 SETEC컨벤션센터에서 미국 디지털포렌식 및 이디커버리 전문기업인 액세스데이터와 CIRT(Cyber Intelligence & Response Technology)의 국내 출시를 기념해 `2012 CIRT 로드쇼를 개최했다.

전세계적으로 진행되는 CIRT 로드쇼는 미국 내 도시를 제외하고는 서울에서 처음으로 개최됐다.

이 행사는 `네트워크 악성코드 공격’에 대한 기술적 이해를 넓히고, 이에 대한 대응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1부에서는 제이슨 마이칼 액세스데이터 네트워크 포렌식 사업 이사와 박원형 극동대학교 교수가 각각 ▲악성코드에 대한 포렌 기술을 활용한 관제 ▲보안관제와 악성코드 분석을 통한 탐지 및 대응 기술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2부에서는 악성코드 침해 현황 및 대체방안에 대한 자유 토론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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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RT는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보안 컨퍼런스인 블랙햇 USA 2012에서 호평을 받은 솔루션으로 호스트, 네트워크, 악성코드, 빅데이터 감사 및 대응을 단일 플랫폼에서 수행하는 최초의 통합솔루션인 네트워크 포렌식 기반 솔루션이다.

美해외통신업체인 버라이즌의 구축사례 소개와 시연을 통해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평소 네트워크 포렌식에 관심있던 많은 분들의 참여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더존정보보호서비스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