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 "바닥 친 전분기대비 영업이익 2배"

일반입력 :2012/05/03 14:03

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은 3일 공시를 통해 매출 303억원, 영업이익 62억원, 영업이익률 20.3%를 기록한 1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전분기보다 매출 1.4%, 영업이익 101.4%가 올랐다. 지난해 같은기간 실적과는 비슷한 수준이라고 자평했다.

회사는 영업 안정화를 통해 전년동기 및 전분기 대비 수주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외부적으로 영업 호조와 더불어 내부적으로 불필요한 비용을 제거하는 등 실적 개선 노력이 보인 성과가 이번 실적에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또 신사업에 대한 높은 시장 관심이 실적 개선의 기대감을 한층 더 높이고 있다는 입장이다. 안정적이고 수익성이 좋은 기존 전사적 자원 관리(ERP) 사업을 기반으로 모바일, 클라우드 등 최신 IT기술이 융합된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강화하는 추세라고 강조했다. 올초 세무회계사무소 전용 클라우드 서비스 스마트택스OS가 이미 150여개 세무회계사무소에 보급돼 적용을 마쳤다고 덧붙였다.

더존비즈온은 스마트택스OS의 일반 기업용 버전인 스마트비즈OS를 곧 출시할 예정이다. 자사 고객 13만 일반기업을 대상으로 공격적 마케팅에 나설 방침이다. 중소기업 경영정보화 솔루션 시장의 독보적인 입지를 굳힐 수 있다는 기대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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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가 지난해말 시작한 IDC 사업도 ERP 영업망과 고객 기반 덕에 250여 고객을 확보하는 등 상승세라는 설명이다. 이달중 그룹웨어, ERP, 클라우드 팩스 등 기업 경영을 위한 비즈니스 솔루션을 모바일로 연계한 '비즈박스넥스트'를 내놓을 예정이다.

더존비즈온 관계자는 “기업 경영 정보화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B2B 클라우드 서비스 전문 기업으로 확고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며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 비즈니스가 막 시작된 만큼 올해 실적을 통해 확실히 발돋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