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게이밍 신작명 '월드 오브 워쉽' 확정

일반입력 :2012/08/07 11:51    수정: 2012/08/07 11:55

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은 개발중인 해상 액션 MMO의 신작명을 '월드 오브 워쉽(World of Warships™)'으로 확정하고 새로운 BI를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

기존 ‘월드 오브 배틀쉽’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었던 월드 오브 워쉽은 이번에 최종적으로 게임명이 확정됐다. 이 게임은 역사에 기반한 전함들과 전투를 포함한 전함 액션 플레이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워게이밍은 전세계 3천만 명의 이용자를 보유한 최고의 히트작 '월드 오브 탱크'의 국내 서비스를 앞두고 있다. 월드 오브 워쉽은 월드 오브 탱크, 월드 오브 워플레인에 이은 MMO 전쟁 시리즈의 완결판으로 내년 출시될 예정이다.

빅터 키슬리 대표는 “월드 오브 워쉽은 워게이밍의 세계관을 보다 명확하게 담은 작품이다. 확정된 게임명은 게임의 핵심 내용을 반영해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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