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 여름한정 ‘수영복’ 및 아이템 출시

NHN(대표 김상헌)의 게임포털 한게임은 블루홀스튜디오(대표 김강석)가 개발한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테라에 28일 ‘아르곤의 여왕 Part 2’스페셜 페이지를 오픈하고 수영복과 선글라스 등 프리미엄 아이템을 한정 출시한다고 밝혔다.

테라의 아르곤의 여왕 업데이트는 ‘파멸의 마수’ ‘진화’에 이어 선보이는 대규모 업데이트로 7월 4일 ‘아르곤의 여왕 Part 2’가 본서버에 추가 될 예정이다.

이번에 오픈한 스페셜 페이지에는 신규 인던과 아이템 소개, 그리고 탱커 클래스와 전장/강화/봉인 시스템에 대한 개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아르곤 멜디티아와 ‘샨드라 마나이아’, 그리고 ‘실유카 회랑’과 같은 신규 던전이 추가되고, 전장에 대한 보상으로 ‘무흐락 블랙라벨 시리즈’라고 불리는 블랙 에디션 의상이 추가된다.

이와 더불어 새로운 리소스인 스테미너(ST)를 도입해 방어에 들어가는 리소스 소모와 관리 난이도를 낮추도록 변경됐고, 탱커계열의 대표적인 양대 캐릭터인 검투사와 창기사의 플레이 개편을 통해 밸런스 균형 최적화에 초점을 맞췄다.

NHN 한게임은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를 기념해 수영복과 선글라스 등 프리미엄 아이템을 이달 28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딱 한 달간 한정 출시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수영복 아이템을 착용한 캐릭터를 <테라> 홈페이지 스크린샷 게시판에 등록하면 참가자 전원에게 산타 양초 20개가 지급되며, 추첨을 통해 올림푸스 펜 디지털카메라와 캐리비안베이 이용권, 그리고 한코인 1만원 상품권 등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