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올림픽 공식 모바일 게임 ‘눈길’

일반입력 :2012/06/19 11:19    수정: 2012/06/19 11:26

전하나 기자

국내 기술력으로 런던올림픽 공식 라이선스를 사용해 만든 스마트폰 게임이 나왔다.

네오위즈인터넷(대표 이기원)은 스마트폰 게임 ‘런던 2012 - 공식 모바일 게임’을 전세계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에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게임은 선수를 키워 사격, 양궁, 육상, 수영, 카약 등 9개의 올림픽 종목을 즐길 수 있는 내용이다. 100미터를 달리거나 총으로 움직이는 목표물을 맞추고 바람 등을 고려해 과녁 안에 활을 쏘는 등 올림픽 스포츠를 실감나게 재현했다. 경기장과 관중, 소품 등 세밀하게 묘사된 3D 그래픽도 몰입감을 더한다.

종목을 훈련하는 ‘트레이닝 모드’, 실제 올림픽에 출전해 금메달을 겨루는 ‘올림픽 모드’, 목표치에 도전하는 ‘챌린지 모드’ 등으로 구성됐다. 우수 성적에 따른 트로피 수집이나 전세계 친구들과의 순위 경쟁 등 흥미로운 게임 요소도 포함됐다. 현재 2.99달러의 프리미엄 버전과 무료 버전으로 나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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