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의사 찾기 서비스 ‘굿닥’ 무료 출시

일반입력 :2012/05/14 10:09    수정: 2012/05/14 11:04

전하나 기자

서울 전역의 의사 정보를 휴대폰으로 한눈에 확인하고 진료 예약도 쉽게 할 수 있게 됐다.

굿닥(대표 임진석)은 모바일 의사 정보 검색·예약 서비스 ‘굿닥(Goodoc)’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굿닥은 지역과 과목만 선택하면 진료 가능한 의사 사진과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전화 문의 및 예약 또한 가능하다. 우선 서울 전역의 약 3천명 의사에 대한 정보가 제공된다.

굿닥 측은 차후 서비스 지역을 전국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의사의 전문성, 친절성, 경제성, 접근성 등을 고려한 맞춤형 검색, 리뷰 작성 등의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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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석 굿닥 대표는 “굿닥은 의료 소비자가 원하는 조건(접근성, 전문성 등)에 적합한 의사, 병원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의료인과 소비자간에 신뢰구축을 궁극적인 목표로 하고 있다”며 “기존 포털 검색에선 찾을 수 없는 굿닥만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서비스 가치를 보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재 굿닥은 애플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 T스토어 등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웹서비스(http://www.goodoc.kr)도 함께 이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