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는 지난달 29일 마감된 2012회계연도에 연매출 40억달러를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35억4천만달러의 매출을 올린 전년 대비 12.8% 증가한 수치다.
4분기 매출은 9억5천32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7.5% 올랐다.
엔비디아는 지난 분기 아수스의 안드로이드 4.0 아이스크림샌드위치 태블릿 트랜스포머 프라임에 테그라3를 선적했다. 또 에이어 아이코니아탭 A700, 레노버 아이디어패드 K2, 후지쯔 안드로이드 4.0 스마트폰 등이 테그라3를 탑재하기로 발표했다.
젠슨황 CEO는 "테그라3는 쿼드코어 스마트폰 물결을 주도할 것"이라며 "엔비디아의 차세대 GPU 아키텍처인 케플러(Kepler)는 비주얼 및 병렬 컴퓨팅 분야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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