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전문가 4명, ITU-R 부의장 진출

일반입력 :2012/01/20 13:35

방송통신위원회 국립전파연구원은 19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전파통신총회에서 위규진 전파환경안전과장, 김경미 연구관, 성향숙 연구관(이상 국립전파연구원), 정현수 박사(한국천문연구원 책임연구원)가 ITU-R 부의장에 선출됐다고 밝혔다.

방통위 측은 “우리나라의 방송통신 전문가들이 세계 전파통신 정책을 결정하고 방송통신 분야 국제표준을 제·개정하는 ITU-R 의장단 진출에 성공함에 따라, 향후 국제무대에 있어 우리나라의 입장반영이 용이해 질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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