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올해 최고 BJ 뽑는다

일반입력 :2011/12/26 15:13

정윤희 기자

나우콤(대표 서수길)은 올해 인터넷 개인방송 아프리카TV에서 다양한 방송 활동을 펼치며 인터넷 방송 문화 발전에 기여한 BJ를 선정하는 ‘2011 아프리카 방송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2011 아프리카 방송대상’ 시상식은 각 부문에서 활발히 활동한 BJ들 중 누리꾼 투표와 심사위원단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총 10명의 BJ들에게 상금과 상패를 수여한다.

영예의 대상을 거머쥐게 된 BJ는 ‘최군’이다. ‘최군’은 현장 방송 ‘연예인 리얼습격’을 통해 공유, 손호영 등 유명 연예인과 신인 가수들을 찾아가 생생한 현장 인터뷰 방송을 진행하며 시청자에게 재치 있는 입담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일반 부문 우수상 수상자는 보이는 라디오 ‘김이브님’, 게임방송 ‘택환★BJ’, 현장방송 'LeM. 기미티’, 시사방송 ‘망치부인’ 신인상 ‘BJ효군’ 등이다. 특별 부문 수상자는 스포츠 방송 ‘유후토끼’, 음악방송 ‘REMIX현우’, 네티즌 추천 BJ ‘PD 대정령’, 운영자 추천 BJ ‘소년왕꺄옹’ 등이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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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자는 올 한 해 동안 활동한 BJ들의 방송 데이터로 1차 선정, 2차 누리꾼 투표, 3차 콘텐츠 기획, 제작 전문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나우콤 김진석 이사는 “올 한 해 동안 아프리카TV BJ들은 사회적 이슈 현장, 스포츠, 음악, 게임 등 시청자들이 원하는 생생한 정보와 재미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시상식을 통해 BJ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내년에도 프리카TV를 통해 더욱 원활한 소통을 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