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서 증권방송 본다

일반입력 :2011/07/27 13:57

정윤희 기자

나우콤(대표 김윤영)은 인터넷 개인방송 아프리카TV에서 증권 전문솔루션을 무료로 제공하는 ‘아프리카 증권TV’ 시범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용자들은 이제 아프리카 증권TV를 통해 다양한 전문가의 공개방송을 무료로 시청할 수 있으며, 누구나 쉽게 방송을 개설해 직접 방송을 진행 할 수 있다.

특히 주식시장이 열리는 장중에 전문가 방송의 실시간 리딩을 통해서 쉽고 빠르게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 종목추천과 합리적인 주식 매매를 위한 조언 등을 컨설팅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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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증권TV는 이번 서비스에 앞서 비공개 시범서비스를 실시해 HTS 차트 화질을 개선하고 안정적인 서버 구현으로 버퍼링을 최소화 시켜왔다. 향후 아프리카 증권TV는 유료 증권 방송을 함께 개설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비해 정식 서비스를 오픈 할 예정이다.

김진석 나우콤 아프리카TV 이사는 “기존 증권 방송과 달리 아프리카 증권TV는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인터넷 방송 서비스로 주식 전문가와 개인 투자자가 원활한 소통을 할 수 있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플랫폼 업그레이드뿐만 아니라 적극적인 홍보 및 마케팅을 통해 대중적인 증권 방송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