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케이스, 경기도 어린이박물관에 미술품 전시

일반입력 :2011/09/27 11:16

에피케이스(대표 김근하)는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어린이박물관에 유명 작가들의 미술 작품으로 이뤄진 전시전 '스트리트갤러리 3호'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스트리트갤러리는 에페케이스 문화 지원 캠페인 일환으로 자사 케이스 제품 도안 디자인 작가들의 개인 작품으로 꾸민 전시회다. 에피케이스는 2010년 10월과 지난 5월 안양시 호계동 길거리와 순천향대학병원 등에 전시 공간을 마련했다.

스트리트갤러리 3호는 잠산, 이상현, 굴리굴리 등 에피케이스 소속 작가 13명의 작품 34점으로 꾸며졌다. 전시 규모는 어린이박물관 이동 동선을 따라 바닥에 총 46제곱미터 면적이다. 특히 어린이가 많이 찾는 곳이기 때문에 친환경 소재 타일을 이용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에피케이스 관계자는 스트리트갤러리 3호를 통해 어린이박물관을 찾는 사람들에게 일상 속 작은 즐거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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