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IPTV에서 싸이월드 사진첩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LG유플러스(대표 이상철)는 SK커뮤니케이션즈(대표 주형철)와 제휴를 통해 자사 IPTV 서비스인 ‘U+ TV’ 가입자를 대상으로 싸이월드 사진첩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U+ TV 가입자들은 ‘스마트TV’ 메뉴의 싸이월드 사진첩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통해 개인 미니홈피에 저장된 사진 콘텐츠는 물론 가족과 친구 등의 일촌 미니홈피 사진을 TV로 볼 수 있게 됐다.
싸이월드 사진첩 앱을 통해 사진 슬라이드 감상은 물론 사진에 달린 댓글을 웹과 동일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U+ TV 리모콘으로 댓글을 달 수 있는 기능도 포함됐다.
또, 온 가족이 함께 보는 TV의 특성을 고려해 사진첩의 전체공개, 일촌공개, 비공개 사진 등의 공개 여부를 이용자가 설정할 수 있도록 사생활 보호 기능도 갖췄다.
관련기사
- LGU+, 인터넷-스마트폰 1만5천원 할인2011.09.20
- LG유, 선물 쿠폰 앱 ‘기프트 유’ 출시2011.09.20
- LG유플러스, 통신 쇼핑몰 ‘U+ 스퀘어’ 오픈2011.09.20
- LG유플러스, ‘오픈 콘텐츠 공모전’ 개최2011.09.20
U+ TV는 이외에도 IPTV에 스마트TV의 기능을 추가해 웹기반의 다양한 콘텐츠와 이메일, TV앱스토어 등 기능을 기존의 TV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영수 LG유플러스 미디어담당 상무는 “TV앱스토어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중심으로 고객 중심의 콘텐츠를 확대하고 있다”며 “연말에는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활용한 소셜TV로 확대를 본격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