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와이브로 4G’ 추석 귀향버스 운영

일반입력 :2011/08/24 09:32    수정: 2011/08/24 09:40

정현정 기자

KT는 추석을 맞아 와이브로 4G 전국망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올레 와이브로 4G 귀성버스’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올레 와이브로 4G 귀성버스’에서는 4G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HTC ‘이보 4G+’와 태블릿PC ‘플라이어4G’ 이용이 가능하며, 에그를 활용해 기존 사용하던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로도 와이브로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내달 10일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에서 출발하는 ‘올레 와이브로 4G 귀성버스’는 부산·대구·대전·광주·목포·강릉행 편도 25인승 버스 총 6대가 운행되며, 와이브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경부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를 지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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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브로 귀성버스는 올레닷컴(www.olleh.com) 이벤트 페이지에서 내달 4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당첨된 고객은 사전 신청한 동반 3인까지 무료 탑승이 가능하다.

채정호 KT 개인 마케팅기획담당 상무는 “와이브로 4G 귀성버스를 타면 3G 보다 3배 빠른 4G 네트워크를 이용해 동영상 시청과 웹서핑을 마음껏 즐길 수 있어 고향으로 향하는 귀성길이 한층 즐거워 질 것”이라며 “추석연휴 기간 동안 전국 82개시, 8개 주요고속도로에서 KT의 앞선 4G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