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DB진흥원, 16일 DB보안·관리 세미나

일반입력 :2011/06/14 16:28    수정: 2011/06/14 16:34

한국데이터베이스(DB)진흥원은 오는 16일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DB 개발자, 기획자들에게 보안, 관리 기술을 보급하기 위한 ‘코리아 DB테크 세미나’를 연다.

행사는 DB보안, 데이터 품질관리, DB 모니터링, 튜닝, DB분석에 최적화된 국산 DB보안 및 관리 솔루션 기술과 활용 전략을 다룬다. 개인정보보호법 시행에 따른 DB보안, 관리 전략이 필요한 조직들에게 경쟁력 있는 국산 솔루션과 활용방안을 한 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에는 국내 DB보안, 관리 솔루션 업체 신시웨이(대표 최연준), 야인소프트(대표 정철흠), 엑셈(대표 조종암), 엔코아(대표 이화식), 웨어밸리(대표 손삼수), 위세아이텍(대표 김종현), 지티원(대표 이수용), 7개 기업이 참가해 ‘차세대 DB 보안, 관리 기술과 구축사례’ 를 주제로 토론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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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DB진흥원 관계자는 "최근 불거진 금융권 해킹사례와 오는 9월 발효되는 개인정보보호법 시행으로 DB보안과 관리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다"면서도 "이를 준비하는 기관이나 기업들은 DB보안 및 관리 구축 전략에 필요한 정보가 부족한 상황이다"고 지적했다.

디비가이드 웹페이지(http://www.dbguide.net/)를 통해 무료로 참가를 신청하고 세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