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S, 온라인 N스크린 기술 컨퍼런스

일반입력 :2011/03/30 18:25    수정: 2011/03/31 11:13

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김 제임스 우)는 N스크린 트렌드를 주제로 소프트웨어 개발자와 시스템 전문가를 위한 온라인 무료 기술 컨퍼런스 ‘MS 테크데이즈’를 30일 열었다.

컨퍼런스는 단말기가 PC를 넘어 모바일과 TV 등으로 다양화하면서 스크린이 늘어남에 따라 각 기기 사용자에게 동일한 콘텐츠와 사용자 경험(UX)을 제공해야 하는 엔지니어들을 위한 기술 콘텐츠를 제공한다.

회사는 이에 시장과 기술을 조망하는 기조연설과 최신 기술 트렌드, 실무 지식을 전달하는 총 126개의 세션을 마련했다. 개발자를 위한 세션이 키노트를 포함해 92개, 시스템 관리자를 위한 세션이 19개, 학생을 위한 세션 5개 있고 자바, PHP, 안드로이드 개발자를 위한 세션 10개가 준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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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4회를 맞는 테크데이즈는 개발자의 실무지식 함양과 기술 관련 정보 제공을 위해 한국MS가 연간 2회 진행하는 무료 기술 온라인 컨퍼런스다. 지난 2년 간 클라우드 컴퓨팅, 모바일, 웹, 서버, 인프라스트럭처 등 플랫폼 기술과 주요 IT 트렌드를 위한 온라인 세션 300여개를 제공했다. 매회 5만명 이상이 방문해 현재까지 누적 이용자가 15만명, 세션 이용 수가 100만번을 넘어섰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모든 세션은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다음달 말까지 이벤트를 통한 경품 제공 행사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