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햇, 데이터 통합 강화한 제이보스 공개

일반입력 :2011/03/10 14:00

오픈소스 솔루션 업체 레드햇은 데이터 서비스를 통합하는 신기능을 담은 제이보스 엔터프라이즈 SOA 플랫폼 5.1 버전을 10일 공개했다.

제품은 여러 통합 아키텍처, 메시징 플랫폼, 구축 옵션을 제공해 기업들이 단일 업체나 시스템에 종속되지 않도록 지원하는 '오픈초이스' 전략을 따른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데이터서비스 통합 기능은 제이보스 엔터프라이즈 SOA 플랫폼 5.1 버전에 포함된 '제이보스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서비스 플랫폼 5.1' 버전이 담당한다. 제이보스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서비스 플랫폼은 형태가 다른 여러 데이터 저장소에서 데이터 서비스를 생성할 수 있는 오픈소스 데이터 가상화 및 통합 플랫폼이다. 서비스 방식으로 애플리케이션과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위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 여러 데이터 저장소들을 동시에 가상화해 여러 애플리케이션과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위한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한다.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 통합(EAI)'이나 SOA 통합, 데이터 가상화 등 현재 기술을 활용하도록 설계됐고 클라우드, 하이브리드, 설치형 시스템의 데이터, 서비스, 애플리케이션 통합 등 미래에 주목받는 인프라에 대응 가능하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제이보스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서비스 플랫폼을 품은 제이보스 엔터프라이즈 SOA 플랫폼 5.1에는 '아파치CXF 웹 서비스 스택'과 '카멜 게이트웨이', 데이터 가상화 툴 '제이보스 디벨로퍼 스튜디오 4.0',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RHEL) 6·윈도2008서버, IBM, 자바개발키트(JDK) 등 인증 업데이트가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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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렉 머질라 레드햇 미들웨어 사업부 부사장 겸 총괄 매니저는“분산된 데이터를 통합해 동기화하는 것은 중요한 기업 과제”라며, “제이보스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서비스 플랫폼 5.1 버전은 표준 기반 통합과 데이터 가상화 솔루션으로서 비용 효율적인 데이터 통합 기술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이들 기술에 대한 세부 정보는 제이보스 엔터프라이즈 SOA 플랫폼제이보스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서비스 플랫폼 공식 사이트에서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