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외정보, 갤럭시탭용 영업강화 솔루션 출시

일반입력 :2011/03/04 13:41

중외정보기술(대표 이정하)은 영업사원의 전략적 영업활동을 위한 갤럭시탭용 모바일 CI SFE(Sales Force Effectiveness)를 지난달 출시한 데 이어 최근JW중외제약에 구축했다고 4일 밝혔다.

갤럭시탭 용 모바일 CI SFE은 기존 스마트폰 버전을 태블릿PC환경에 맞도록 개선했다. 영업사원은 외부에서 그룹웨어에 접속해 결제관리, 공동 문서작업, 일정관리를 할 수 있다. 소셜미디어 CRM(SCRM)을 통한 고객관리도 가능하다.

홍정우 퓨처랩 부장은 “제약업계의 복잡한 유통 분배 과정은 관리 만으로도 기업의 매출에 영향을 준다”며 “영업 사원은 시간, 공간 제약없이 태블릿PC를 통해 고객접점을 더욱 확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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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부장은 이어 “현장에서 즉시 제품 홍보, 상담, 주문, 수금처리로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고 강조했다.

기존 모바일 CI SFE는 현재까지 제약 업계 중 JW중외제약, 코오롱 제약, 한화제약 등 10여개에 구축됐다. 기타 업계는 엡손, 그레이스 아이코 등에 구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