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P코리아, 영남권 SMB 협력 채널 확대

일반입력 :2011/02/09 10:43

SAP코리아(대표 형원준)는 영남지역 중견중소기업(SMB)을 지원하기 위해 아이스프린트컨설팅(대표 임해각)과 지원 및 리셀러 계약을 맺고 컴퓨터메이트(대표 서상인)와 바른정보기술(대표 정용만)을 채널 협력사로 맞아들였다고 8일 밝혔다.

아이스프린트컨설팅은 이번 계약을 통해 SAP제품을 재판매하는 'SAP 익스텐디드 비즈니스 마스터VAR(MVAR)' 자격을 얻고 SAP 익스텐디드 비즈니스 멤버(EBM)을 지원하게 된다.

또 EBM인 컴퓨터메이트와 바른정보술은 마스터VAR 지원을 통해 지역 및 산업에 특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게 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들은 SAP 시스템과 자원을 활용하고 교육훈련을 받을 수 있다. SAP 채널 파트너를 통해 SAP 솔루션에 대한 조언과 계약 지원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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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프린트컨설팅은 최근 자동차부품 전문 생산기업 경창산업에 SAP솔루션을 구축한 경험을 갖췄다. 컴퓨터메이트는 통합생산관리(MES), 바른정보기술은 IT 아웃소싱에 강점을 지녔다고 SAP코리아측은 전했다.

형원준 대표는 “올해 SAP 주요 비즈니스 목표인 파트너 비즈니스 활성화의 일환으로 파트너에 대한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SAP 익스텐디드 비즈니스 프로그램을 통해 협력사들이 새로운 영업 기회를 얻고 고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