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오, 연말 겨냥한 휴대용 내비 특가 판매

일반입력 :2010/11/15 11:14

남혜현 기자

미오테크놀로지 코리아(대표 권오승)는 대리운전 기사들을 대상으로 배터리 내장형 내비게이션 '미오 S300A'와 가정용 충전기, 파우치를 포함한 패키지 상품을 이달 말까지 9만9천원에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미오테크놀로지는 이번 제품이 송년회 등 술자리가 잦아지는 연말연시를 겨냥해 대리운전 기사들이 고객의 위치를 찾아갈 때나 취객에게 길 안내를 받기 어려울 때, 또는 고객의 차량에 내비게이션이 없을 경우에도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도록 제품 패키지를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3.5인치 화면 크기에 내장형 배터리를 탑재해 뚜벅이 모드로 최대 3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 차량 밖에서 충전할 수 있도록 가정용 충전기를 함께 제공한다. 이동할 때 주머니에 넣고 휴대할 수 있도록 전용 파우치를 함께 제공한다. 가격은 9만9천원.

권경민 미오테크놀로지 코리아 마케팅 이사는 술자리가 많아지는 연말에 대리운전 이용객들이 급증할 것을 대비해 미리 미오 S300A도 장만하고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운행을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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