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 '가위바위보' 최강자 뽑는다

우승자에게 ‘K7’ 제공

일반입력 :2010/10/27 09:13

이장혁 기자

K7을 움켜질 재야의 '가위바위보' 고수는 누가 될 것인가

옥션(www.auction.co.kr)이 전국민 대상 실시간 ‘가위바위보 최강자전’을 진행, 승률이 가장 높은 우승자에게는 ‘K7’을, 준우승자에게는 ‘아이패드(32G)’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개최한다.

예선과 본선으로 나누어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옥션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옥션 사이트에 접속한 이벤트 참가자중 무작위로 선정된 상대방과 실시간으로 대결을 벌이는 방식이다. 하루 최대 100판 까지 참가할 수 있으며, 승률이 높은 사람에게 본선 진출권이 주어지는 방식이다. 승률(우승 비율)이 같은 경우 승수(우승 수치)가 높은 사람에게 진출권이 주어지며, 공정한 게임을 위해 한 번 매칭된 ID와의 재경기 및 동일 PC의 ID와의 경기는 성립되지 않는다.

먼저 다음달 18일까지 진행되는 예선전에서는 매일 100명에게 본선 진출권이 제공되며, 총 500위까지 1만원, 5천원, 7% 할인쿠폰이 부상으로 지급된다. 하루 30판 이상 참여한 사람 중 승률이 높은 순으로 본선 진출권이 제공되며 승률과 승수가 동일할 경우 마지막 경기시간이 빠른 사람에게 우선권이 주어진다. ‘랭킹 100’ 코너를 통해 오늘의 참여 인원과 승률이 가장 높은 사람들의 성적을 확인할 수 있어 나의 승률, 현재 랭킹을 비교하며 전략적인 게임 운영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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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24일 오후 5시부터 진행되는 본선에서는 예선 통과자 3천명이 패자탈락 방식의 진검 승부를 벌인다. 본선은 단판 형식의 서바이벌 게임으로 5분 단위로 최대 15라운드까지 실시간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마지막까지 살아 남은 1위에게는 기아자동차‘K7 V G270’, 2위에게는 ‘아이패드 32GB’(국내 미 출시 경우 100만원 상품권)가 각각 수여되며 승부가 나지 않을 경우 경찰관 입회 하에 오프라인 경기로 최종 승부를 가린다.

옥션 온사이트 마케팅팀 서태미 팀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 행운권 추첨 방식에서 벗어나 참가자의 시간 투자와 참여 노력에 따라 경품 당첨 확률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며 “옥션 이용자들간 즐길 수 있는 단순 게임으로, 실시간이 주는 재미와 자동차라는 큰 경품 혜택을 통해 많은 이들의 참여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