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콜오브듀티: 블랙옵스4 배틀 에디션' 출시

게임입력 :2018/12/07 18:54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대표 전동진)은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4 배틀 에디션’을 오늘 배틀넷을 통해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블랙 옵스 4의 상징적인 멀티플레이 모드와 블랙아웃 배틀 로얄 모드를 하나로 담은 블랙 옵스 4 배틀 에디션은 연말연시를 맞아 내년 1월 6일까지 한시적으로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액티비전의 롭 숀펠드 글로벌 디지털앤 모바일 커머스 선임 부사장은 “블랙 옵스 4는 정식 출시 후, PC 커뮤니티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계속해서 플레이어들과 끈끈한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며 “블랙 옵스 4 배틀 에디션은 새로운 이용자가 게임을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출시 후 지금까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놀랍도록 재미있는 멀티플레이와 블랙아웃 모드에 뛰어들 수 있게 해준다.”고 말했다.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4 배틀 에디션.

블랙 옵스 4 배틀 에디션은 멀티플레이와 블랙아웃 등 두 가지 모드의 경험을 제공하며, PC로 플레이할 수 있는 다른 제품군 및 온라인 대기실이 모두 호환된다. 더 많은 콘텐츠를 즐기고 싶다면 좀비 모드와 COD 점수 1천100 점 및 디지털 에디션 보너스 아이템을 포함한 PC 용 디지털 스탠다드 에디션을 구매해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블랙 옵스 4의 멀티플레이 모드에서는 블랙 옵스 시리즈 사상 가장 전술적인 팀 기반 경험을 통해 거칠고도 현실적인 전투가 펼쳐진다.무기 조작, 전투의 흐름, 체력 회복 및 플레이어 움직임에 대한 일련의 혁신과 함께 돌아온 상징적인 픽 10(Pick 10) 시스템이 특징이며, 제각각 독특한 장비와 플레이스타일을 가진 기존/신규 스페셜리스트 조합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플레이어들은 혼자서도 강력할 뿐 아니라 팀으로 힘을 합쳤을 때에는 압도적인 파괴력을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블랙 옵스4는 또한 블랙 옵스 시리즈에 등장하는 캐릭터와 지역, 무기 및 장비를 가져와 블랙 옵스의 특유의 방식으로 최후의 1인 만이 살아남는 전투를 벌이는 완전히 새로운 배틀 로얄 모드, 블랙아웃을 선보인다.블랙아웃에서는 육상, 해상 및 공중 이동 수단을 활용할 수 있으며, 캠페인 캐릭터인 메이슨(Mason), 레즈노프(Reznov)와 우즈(Woods), 좀비 캐릭터인 리히토펜(Richtofen)과 타케오(Takeo), 그리고 스페셜리스트 크래쉬(Crash), 배터리(Battery)와 세라프(Seraph) 등 새로운 캐릭터와 익숙한 기존 캐릭터 모두를 다양하게 만날 수 있다. 플레이어는 Nuketown, Firing Range, Cargo 등과 같은 팬들이 좋아하는 맵들로부터 영감을 얻어 제작된 콜 오브 듀티 역사상 가장 거대한 블랙아웃 맵에서 싸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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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 에디션은 앞으로 있을 연휴 이벤트, 새로운 개인 아이템 및 다양한 무료 콘텐츠 제공 등 풍성한 12월의 첫 시작을 장식한다.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4 배틀 에디션은 배틀넷샵에서만 독점적으로 판매된다. 내년 1 월 6일까지 한시적으로 할인된 가격인 2만2천500원에 구매할 수 있지만, 이벤트 종료 후에는 3만 원에 판매된다. 좀비 모드는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4 배틀 에디션에 포함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