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레고 오버워치 옴닉 바스티온' 판매 시작

디지털경제입력 :2018/10/11 16:32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팀 기반 슈팅 게임 오버워치 IP를 활용한 레고 블록 ‘ 레고 오버워치 옴닉 바스티온’을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레고 오버워치 옴닉 바스티온’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와 레고 그룹의 협업으로 탄생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해당 레고는 블리자드 한정 전시용 모델이다. 추후 출시될 레고 오버워치 풀 컬렉션의 첫 제품으로, 옴닉 사태에서의 오렌지 색상 바스티온을 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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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 블록 ‘레고 오버워치 옴닉 바스티온’.

또한 바스티온은 상체 회전 및 양 팔의 움직임이 가능하며, 무기가 장착된 오른쪽 팔에는 오버워치 세계관 속 함께 등장하는 새와 가니메데(Ganymede)도 함께 구성된다. 높이는 로봇 모드에서 4인치(12cm) 이상이다.

해당 레고는 블리자드 기어 스토어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판매가는 25달러다. 다음 달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블리즈컨(BlizzCon) 현장에서도 판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