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소프트, SW 개발자 교육 프로그램 운영

컴퓨팅입력 :2015/10/22 16:03

이스트소프트(대표 김장중)가 소프트웨어(SW) 개발 교육과 실무 프로젝트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개발자 양성 프로그램 ‘이스트소프트 퓨처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16년부터 시작되는 ‘제 1기 이스트소프트 퓨처스 프로그램’은 SW 개발자를 꿈꾸지만 다양한 상황과 환경의 변화로 꿈을 이어나가지 못하였거나, 충분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받지 못해 성장의 한계를 느끼고 있는 인재를 선발하여 미래의 우수 SW 개발자로 성장시켜주는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총 20명 규모로 운영되며, 선발된 인재에게는 1년간의 집중적인 SW 개발 교육 혜택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SW 개발 이론과 프로젝트 경험을 두루 갖춘 ‘기본기가 탄탄한 개발자’를 양성하는 것이 목표이며, 이를 위해 3개월간의 집중적인 전문 이론 교육과 이후 9개월간 최소 5회 이상의 모바일 및 웹서비스 관련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이스트소프트가 SW개발자 교육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3개월간 진행되는 전문 이론 교육은 서울시 종로구 소재 IT 전문 교육센터인 ‘비트교육센터’에서 이루어지며, 실무 프로젝트는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에 위치한 이스트소프트의 SW개발 R&D 연구소인 ‘이스트소프트 제주캠퍼스’에서 현직에 근무 중인 시니어 개발자들이 멘토로 참여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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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에 선발된 인원은 교육 기간 동안 ▲교육 훈련비 전액 지원 ▲ 활동비 지원(매월 100만원 이상), ▲기숙사 및 중/석식 무료 제공 ▲정규직 전환 심사 기회 등의 다양한 혜택을 지원받게 된다. 모집기간은 11월 9일부터 25일까지이며, SW 개발에 대한 열정과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가진 누구라도 지원 가능하다.

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총괄하고 있는 이스트소프트 SW사업총괄 정상원 부사장은 “우리 주변에는 개발자의 길을 꿈꾸고 있으나 다양한 환경적 변수로 당장은 사회로 나갈 준비가 부족한 잠재력 있는 인재가 많다”며, “이번에 마련한 퓨처스 프로그램이 열정 가진 인재들을 위한 디딤돌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