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소프트, 윈도10 지원 기업용 알툴즈 통합팩 출시

이스트소프트(대표 김장중)는 마이크로소프트(MS)의 최신 운영체제(OS)인 윈도10 환경에 최적화된 기업 및 공공기관용 ‘알툴즈 통합팩 v10.0’ 버전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기업 및 공공기관용 알툴즈 통합팩은 ▲ 압축프로그램 알집 ▲이미지 뷰어 알씨 외 알드라이브, 알키퍼, 알송, 알툴바, 알캡처 등 7종의 유틸리티 SW로 구성돼 있다. 이번 신규버전에서는 윈도10 환경에서도 문제없이 작동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전 테스트를 바탕으로 개발됐다. 윈도10은 물론 윈도7, 윈도8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신규 버전 알집, 알씨 제품 메뉴 영역에는 사용자들에게 친숙한 MS 리본 형태 사용자 인터페이스(리본UI)가 적용돼 가독성과 사용성을 높였다. 또 제품의 아이콘과 색상 등 전반적인 디자인도 윈도10의 스타일과 어울리는 형태로 개선됐다.

이스트소프트는 유틸리티 SW 활용이 많은 기업 사용자를 위해 기업 및 공공기관용 알툴즈 통합팩 v10.0버전을 우선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현재 기업 및 공공기관용 알툴즈 통합팩은 1만여 개 이상의 기업에서 사용되고 있다. 회사는 향후 일반 사용자가 무료로 사용 가능한 ‘공개용’ 버전도 빠른 시일 내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