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현금할인 확대·6개 차종 무이자 할부

카테크입력 :2015/10/02 11:27

정기수 기자

한국GM은 이달 한 달간 쉐보레 브랜드의 현금할인을 확대하고 총 6개 차종에 대해 무이자 할부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우선 최근 출시된 신형 스파크의 경우 초기 납부금 없이 월 19만3천원(4.9% 이율, 60개월 할부/LS M/T기준)으로 구입 가능한 할부 상품과 3.9% 이율로 36개월간 납입할 수 있는 파격적인 초저리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정상할부 또는 전액 현금으로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10만원의 주유비를 지원한다.

2016년형 크루즈 가솔린은 현금으로 구입 시 130만원을 제공한다. 더불어 선수율을 15%로 낮춘 무이자 할부 및 2.9%의 낮은 이율로 48개월 또는 60개월까지 분납이 가능한 장기할부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신형 스파크(사진=한국GM)

2016년형 올란도를 구입시 디젤과 LPG 모델에도 80만원의 현금할인을 제공하며, 1.9% 초저리 할부(최대 36개월 할부) 또는 3.9%의 48개월 또는 60개월 장기할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말리부 가솔린 구매시에도 180만원의 현금을 지원하며 무이자할부의 선수율을 15%로 낮춰 제공하는 한편 2.9% 이율로 최대 60개월 할부가 가능하다.

유로5 디젤 차량에는 파격적인 가격인하 혜택이 제공된다. 유로5 디젤 차량을 구입하는 고객은 개별소비세 인하분 반영시 캡티바 364만원, 말리부 디젤 304만원, 크루즈 디젤 281만원, 2015년형 올란도 디젤은 231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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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다마스 또는 라보를 재구매하는 고객에게는 각각 20만원의 현금 할인을 제공하고, 4.9%의 이율로 60개월까지 할부가 가능한 장기할부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보유차량 반납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

한국GM 국내영업본부 백범수 전무는 "쉐보레는 최근 A/S 만족도 4년 연속 1위 달성 및 판매 서비스 만족도 부문에서도 최초로 1위를 달성하게 됐다"면서 "이는 쉐보레를 응원하는 고객들의 아낌없는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으며, 이에 보답하고자 10월 한달간 업계 최고 수준의 구매 혜택을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