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화진흥원, 대구혁신도시 청사 개소

방송/통신입력 :2015/09/01 14:15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은 1일 대구혁신도시에서 미래창조과학부 최재유 차관, 유승민 의원, 대구시 김연창 경제부시장, 행정자치부 정윤기 전자정부국장 등 주요 외빈 및 임직원 약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청식을 열었다.

‘ICT로 미래로’의 기치에 따라 개청과 함께 ‘정보화로 사회현안을 해결하고 국가미래를 열어간다’라는 새로운 사명을 선포했다.

또한 이를 실현하기 위해 각 본부별 사명을 새롭게 하고 사업 세부 전략을 공유하는 등 한국정보화진흥원의 도약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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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유 미래부 차관은 축사를 통해 “전통산업과 첨단산업이 함께 성장하고 있는 대구에 ICT융합 확산 경험이 많은 NIA가 자리 잡음으로써 국가 전반의 전통산업 고도화와 융복합 확산이 촉진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병조 한국정보화진흥원 원장은 “대한민국 ICT의 발전을 위해 시대적 소임을 다해온 한국정보화진흥원은 대구 이전을 계기로‘ICT로 미래로’ 새롭게 도약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며 “ICT 융합을 통해 창조경제와 정부3.0 구현은 물론 상생과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