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지 오브 이슈타리아', 공식 국내 출시

게임입력 :2015/07/06 14:31

박소연 기자

실리콘 스튜디오(대표 테라다 타케히코)는 모바일 액션배틀 RPG ’에이지 오브 이슈타리아’를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국내에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에이지 오브 이슈타리아는 ‘연속공격’, ‘올려치기’, ‘내려치기’ 등 세 가지 조작법을 통해 ‘공중콤보’, ‘전체공격’, ‘보조공격’, ‘오버로드’ 등 콤보기술을 구사할 수 있는 액션배틀 RPG다. 퀘스트를 통해 진행되는 스토리는 마치 한편의 판타지 소설을 읽는 듯한 몰입도를 선사하며 ‘PvP’모드와 ‘기사단’ 모드 등을 통해 경쟁과 협동의 재미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에이지 오브 이슈타리아

간편한 조작법과 공격 순서에 따라 다채롭게 변화하는 전략적인 요소, 탄탄한 스토리 등이 강점으로 이미 일본, 북미를 포함한 전세계에서 136만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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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 스튜디오는 ‘에이지 오브 이슈타리아’의 국내 출시를 기념해 기존에 종료된 이벤트 기간을 연장, 내달 31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 전화번호를 입력한 모든 신규 이용자에게 게임 캐시 1천 크라운을 제공한다.

테라다 타케히코 실리콘 스튜디오 대표는 “에이지 오브 이슈타리아는 본격 액티브 배틀이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무더운 여름을 한방에 잊게 만드는 시원한 액션 쾌감을 선사할 것”이라며 “한국 이용자들을 감동시키기 위해 다양한 콜라보레이션과 이벤트를 준비 중에 있으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