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노트 프로’ 22일 예약판매

일반입력 :2014/01/20 09:01    수정: 2014/01/20 09:04

김태정 기자

삼성전자는 오는 22일부터 내달 2일까지 태블릿 신제품 ‘갤럭시노트 프로’를 국내에 예약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예약판매 기간에 ‘갤럭시노트 프로’를 구매하는 소비자 500명에게 선착순으로 삼성전자 정품 액세서리를 증정한다. 선착순 122명까지는 프리미엄 블루투스 스피커와 정품 북커버를 함께 증정하고 123∼500명까지는 북커버를 증정할 예정이다.

예약판매를 통해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들은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 가능한 시점보다 먼저 제품을 받아볼 수 있다. ‘갤럭시노트 프로’는 이달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14'에서 모습을 보인 제품이다. 309.7㎜ WQXGA 초고해상도 대화면에서 PC와 같은 편리한 사용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한컴오피스, 멀티윈도우(화면 4분할)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갤럭시 노트 프로는 삼성전자 태블릿 중 국내 최초로 예약판매를 진행하는 제품”이라며 “PC와 같은 사용성을 경험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을 사은 혜택과 함께 만나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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