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체이스, 19번째 캐릭터 ‘베이가스’ 추가

일반입력 :2013/09/13 17:44    수정: 2013/09/13 17:45

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은 온라인 액션대전게임 ‘그랜드체이스’의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베이가스'는 그랜드체이스의 19번째 신규 캐릭터이자 '디오', '레이'에 이은 세 번째 마족 캐릭터다. 창조주의 명령으로 균형이 깨진 에르나스를 파괴하고 자신을 방해하는 디오를 처치하기 위해 여행을 떠나는 새로운 스토리를 갖고 있다.

베이가스는 기존 캐릭터들과는 달리 장비를 이용한 스킬의 변화가 가능하며, 적들을 원하는 공간으로 강제 이동시키는 이동 스킬을 구사할 수 있다. 또 큐브를 이용한 원거리 공격과 빠른 이동속도로 쾌적하고 화끈한 액션감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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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공개한 신규 대륙 '트리비아'는 베이가스의 전용 공간으로 총 6개의 던전으로 구성돼 있다. 대륙 곳곳에 '영혼의 소용돌이'라는 캐릭터를 빨아들이는 함정이 있어 이를 피해 던전을 공략하는 색다른 재미를 제공한다.

CJ E&M 넷마블 임형준 본부장은 “이번에 선보인 신규 콘텐츠 베이가스와 트리비아가 그랜드체이스 이터널 시즌에 새로운 활력과 재미를 불어 넣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신규 시스템 및 모드 추가 등 대대적인 업데이트도 준비 중이오니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