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익스플로러, 파이어폭스, 오페라, 크롬, 사파리 등 5대 웹브라우저가 사람이었다면 어떤 모습일까. 이같은 상상을 현실로 만든 한 사진작가가 화제다.
최근 미국 사진작가 빅토리아 파슈타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만약 인터넷 브라우저가 여성이었다면'이란 제목의 글과 사진들을 공개했다.
5대 웹브라우저를 여성의 모습으로 바꾼 사진들이다. 각 웹브라우저의 로고 모습에서 착안해 모델의 옷과 액세서리를 디자인해 모델에 옷을 입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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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는 인터넷익스플로러는 화려하며, 파이어폭스는 섹시하고, 오페라는 지적이고, 크롬은 실용주의적이며, 사파리는 트렌디 하다고 표현했다.
그의 사진은 공개된 후 미국과 유럽, 중국, 세계 각국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다. 연이은 관심에 그는 자신의 블로그와 페이스북을 통해 '머릿속으로 생각했던 것을 실제로 만들어내 매우 흡족하다'고 적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