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한국서도 짝퉁 충전기 교환

일반입력 :2013/08/18 08:56    수정: 2013/08/18 11:23

이재구 기자

애플이 우리나라를 포함한 전세계 30개국에서 자사의 정품 USB충전기 교환행사를 갖는다고 맥루머스,나인투파이브맥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애플은 16일(현지시간)부터 써드파티, 또는 짝퉁 USB 교체 프로그램에 포함되지 않았던 한국,대만 등의 국가 소비자들 대상으로도 이 프로그램을 공식 실시한다고 별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한국내 짝퉁 애플 USB충전기 교환가격은 1만2천원이다.

이 프로그램은 최근 중국에서 짝퉁 USB충전기로 인한 잇단 감전사고가 발생한데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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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은 지난 달 미국과중국만을 대상으로 USB충전기 교환프로그램을 시행했다가 7개국가를 추가했고 다시 대상국가를 30개국으로 확대했다. 애플은 이 프로그램과 관련해 별도의 홈페이지를 운영해 국가별 교환 프로그램 가격표를 제시하고 있다.

프로그램 조건에 따르면 애플은 애플소매점에서 어떤 써드파티,짝퉁 애플 USB충전기도 미달러화로 약 10달러에 교환해 준다. 이는 정상 애플 제품 가격보다 9달러 낮은 가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