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데이 공식 모델에 정인영 아나운서

NHN 한게임(부문대표 이은상)은 축구 시뮬레이션 게임 ‘풋볼데이’ 공식 홍보 모델에 KBS N 스포츠의 정인영 아나운서를 발탁했다고 16일 밝혔다.

‘풋볼데이’는 NHN이 개발하고 네이버 스포츠 뉴스 페이지를 통해 서비스하는 정통 축구 시뮬레이션 웹게임이다. NHN이 스포츠 시뮬레이션 게임 인기작인 ‘야구9단’을 개발, 운영한 노하우를 집대성한 점이 특징이다.

정인영 아나운서는 인기 축구 프로그램인 ‘라리가 쇼’를 진행, 축구 팬들로부터 ‘라리가 여신’이란 별명을 얻을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는 KBS N 스포츠의 간판 아나운서다.

회사 측은 “‘야구9단’에 최희 아나운서가 있다면 ‘풋볼데이’는 축구 전문 진행자인 정인영 아나운서가 최적의 모델이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풋볼데이’는 정인영 아나운서의 포스터 이미지와 더불어 신규 영상을 최초 공개했다. 영상을 통해 정 아나운서는 축구에 빠져들게 된 계기와 좋아하는 축구 선수, 공식 모델이 된 소감 등에 대해서 밝혔고, 축구 감독이 된다면 어떻게 팀을 운영할 것인가에 대한 구체적인 전략도 밝혔다.

한편 이 게임은 내달 3일부터 18일까지 보름간 첫 비공개테스트를 진행한다. 테스트 참가는 오는 26일 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