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게임 개발 전문가' 경진대회로 가린다

일반입력 :2011/05/23 15:36    수정: 2011/05/23 15:40

전하나 기자

차세대 게임 개발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경진대회가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차세대 게임 개발 경진대최'를 열겠다고 23일 발표했다.

이 대회는 예선을 통과한 팀을 대상으로 게임 개발 전문지식 및 개발 사례 교육과 기술세미나 및 워크숍 팀티칭을 지원해 최종 수상작을 선정하는 멘토링 형식으로 진행된다.

대회는 총 10편의 작품을 선정, 상금 1천 8백만 원 중 대상에 500만원과 함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시상한다. 개인 및 팀 단위(최대 5인)로 구성된 학생 및 일반 아마추어 개발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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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방법은 bada, XNA(PC/XBOX), GameOVEN(PC), iPhone, Android, Windows Phone 7 중 하나의 플랫폼을 정해 개발한 뒤, 내달 6일부터 10일까지 기획서와 함께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예선 통과팀은 기술세미나(6, 7, 8월)와 워크숍(9월)을 거치게 되며 최종 수상작에 대한 심사는 10월말에 이뤄진다. 이들 작품은 11월 KGC2011에서 전시되며, 시상식도 해당 기간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