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분석 업체 와이즈앱은 12일 올 상반기(1~6월) 한국 구글 플레이 결제 금액을 조사한 결과, ‘리니지M’이 4천156억원(추정치)을 벌어 구글 플레이 앱 매출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리니지M은 엔씨소프트가 개발한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이다. 리니지 IP를 활용, 원작의 느낌을 잘 살려냈다는 평가를 받는 작품이다.
▲2위는 ‘검은사막 모바일’로 1천235억 ▲3위는 ‘리니지2 레볼루션’으로 741억 ▲4위는 ‘모두의 마블 for kakao’로 358억 ▲5위는 ‘오버히트’, ‘카카오톡’, ‘라그나로크M’으로 각각 300억으로 추정됐다.
구글 플레이 매출이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가 구글 플레이에 지불한 금액 중 부가세를 제외한 금액이며, 유료 다운로드 및 무료 앱의 인앱 구매를 통해서 발생한 금액을 말한다고 와이즈앱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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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조사는 앱 분석 업체 와이즈앱이 지난 한 달 동안 전국 2만3천명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 표본조사와 별도의 구글 매출 분석을 통해서 실시했다.
한국의 만 10세 이상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를 모집단으로 성별/연령별 인구분포와 스마트폰 사용 비율을 고려해 표본집단 조사와 별도의 구글 매출 분석을 통해 조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