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 "올해 사업부 체제 강화"

인터넷입력 :2016/01/04 16:29

손경호 기자

안랩이 올해에는 사업부 체제 강화를 통해 책임경영에 나서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안랩(대표 권치중)은 4일 경기도 판교 소재 경기창조혁신센터에서 시무식 및 비전 선포식을 갖고 이 같이 밝혔다.

이 회사는 올해 ▲사업부 체제 강화를 통한 책임경영 ▲사업구조 혁신을 통한 수익성 극대화 ▲제품 플랫폼 개선을 통한 경쟁우위 마련 ▲요소기술 확보를 통한 미래성장 준비 ▲비전 내재화를 통한 조직문화 혁신 등 5가지 핵심과제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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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치중 안랩 대표.

이와 함께 안랩은 자사 보안기술로 안전한 사회를 만들고, 이를 통해 사람들이 자유롭게 행복을 추구하는데 기여하겠다는 의미를 담아 '안전해서 더욱 자유로운 세상(More Security, More Freedom)'이라는 새로운 기업 비전을 발표했다.

권치중 안랩 대표는 "새해는 새로운 비전을 실현해 나가는 원년”이라며 "어려운 사업환경에서도 모든 임직원이 한마음이 된다면 충분히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