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머런 감독 이번엔 소행성 광물 캐러간다

일반입력 :2012/04/19 13:09    수정: 2012/04/19 15:44

이재구 기자

최근 지구에서 가장 깊은 챌린지해연까지 다녀온 타이타닉,아바타의 제임스 캐머런 감독의 노익장이 꺼질 줄 모르고 있다.

제임스 캐머런과 래리페이지 구글 최고경영자(CEO),에릭슈미트 구글회장 등의 후원을 받는 베일에 싸인 회사가 우주탐사와 광물채굴 두 영역을 아우르는 새로운 산업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씨넷은 18일(현지시간) 캐머런감독이 래리페이지 구글CEO 및 에릭슈미트 등의 후원 하에 소행성 채굴사업이라는 새로운 산업을 창출하는 일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이 회사가 무엇을 할지는 아직 베일에 가려져 있지만 보도자료에 따르면 매사추세츠공대(MIT)테크놀로지 리뷰가 밝힌 보도자료에 따르면 행성 자원은 “우주탐사와 우주광물자원 등 두가지 핵심 분야를 포함하고 있으며 이는 지구경제에 수조달러를 더해 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MIT테크놀로지 리뷰는 이 회사의 사업영역에 소행성을 포함한 우주에서의 광물자원 채굴산업을 포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빅리그의 후원자들 가운데는 MS의 수석SW개발자였던 찰스시모니,SI산업 창시자이자 미 대선 후보였던 로스 페로의 아들을 비롯, 우주사업가,전 미항공우주국(NASA)우주임무 책임자,베테랑 우주비행사, 행성과학자 등이 망라돼 있다.

흥미가 있는 사람들에게도 여기까지다.

이들은 오는 24일 오전 10시 30분(현지시간) 시애틀에 있는 항공박물관에서 열릴 찰스 시모니 우주갤러리센터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이 내용은 동시에 웹캐스트로도 방송될 예정이다.

긴급 보도자료내용은 다음과 같다.

긴급 보도자료

2012년 4월 18일

지구자원 기지를 확장하기 위한 우주탐사회사

무엇을: 비저너리 피터 H.다이아먼디스, 앞서가는 우주상업화사업가 에릭 앤더스, 전 나사 화성임무 책임자 크리스 르위키, 행성과학자이자 베테랑 나사 비행사 톰 존스는 오는 4월 24일 오전 1030분 시애틀 현장기자회견과 웹캐스트를 통해 새로운 우주벤처사업 및 인류의 번영을 위한 발표를 한다.

이 사업을 위한 인상적인 투자자이자 조언그룹에는 래리 페이지 및 에릭 슈미트 박사, 영화감독 겸 탐험가 제임스 캐머런, 전 MS SW아키텍트 찰스 시모니, 구글 이사겸 셰팔로 창업자인 램 슈리람, 힐우드회장이자 페로그룹의 로스페로 주니어 등이 참여한다. 이 회사는 우주탐험 및 자원을 통해 지구 GDP에 수조달러의 기여를 할 전망이다.

이 기술혁신적인 벤처기업은 새로운 산업을 만들고 자연자원에 대한 새로운 정의를 내리게 될 것이다.

관련 기자회견은 24일 화요일 시애틀에 있는 항공박물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웹캐스트로도 방영된다.

언제:4월 24일, 화요일 10시 30분

누가: 찰스 시모니 박사, 우주여행가, 행성자원회사 투자사의 에릭 앤더슨, 공동창업자겸 공동회장, 행성자원사 피터 아이아만디스 매니징디렉터, 공동창업자겸 공동회장, 행성자원사 크리스 르위키, 사장 겸 수석엔지니어, 행성자원사 톰 존스박사, 행성과학자, 베테랑 나사 비행사겸 행성자원사 고문.

어디서: 찰스 시모니 우주갤러리겸 비행박물관, 이스트 마지널 웨이사우스 9404, 시애틀 워싱턴 98108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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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는 온라인으로도 동시에 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