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사, 재벌 2세와 佛 로댕 미술관서 데이트

생활입력 :2024/05/01 22:59

온라인이슈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K팝 간판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와 세계적 명품 시계 브랜드 '태그호이어' CEO 프레데릭 아르노(Frederic Arnault)가 열애를 이어가고 있다.

1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엔 리사와 아르노 CEO가 프랑스 파리 로댕 미술관에서 데이트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떠돌아다니고 있다.

프레데릭 아르노, 리사

두 사람은 미술관 정원에서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평화롭게 산책하는 모습이다. 리사는 회색 코트에 청바지 차림이다. 아르노 CEO는 검정 코트에 흰색 바지를 입었다. 해외 누리꾼들은 "리사와 아르노 CEO가 다정한 모습이었다" 등의 목격담도 이어지고 있다.

아르노 CEO는 세계 최대 럭셔리 제국 그룹 'LVMH'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의 넷째 아들이다. 아르노 회장은 세계 최고 부자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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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사와 아르노 CEO가 공식적으로 연인 사이임을 인정한 적은 없다. 다만 공식 부인한 적도 없다. 지난해부터 식당 등 다양한 장소에서 두 사람이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대중은 사실상 연인 사이로 보고 있다.

제공=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