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위, 늘봄학교 현장 방문해 현장 점검

최장혁 개인정보위 부위원장 참석...개인정보 침해 위험 등 대응 방안 소개

컴퓨팅입력 :2024/04/11 16:43

정부가 일선 늘봄학교 현장을 방문해 애로점과 수업현장을 점검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경기도 용인둔전초등학교를 방문해 늘봄학교 수업현장을 점검하고 의견을 청취했다고 11일 밝혔다. 현장에는 최장혁 개인정보위 부위원장이 참석했다.

최 부위원장은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기후환경과 놀이영어 수업을 살펴본 뒤, 늘봄학교 관계자와 참여 학생들을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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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혁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부위원장

이 밖에도 고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열린 개인정보 보호 인식 제고 교육을 참관해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침해 위험과 대응 방안을 소개했다.

최 부위원장은 "늘봄학교 조기 정착과 개인정보 인식 강화를 위해 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하기 위해 교육부와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