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다크앤다커 모바일', 던전 콘셉트 부스로 눈길

어두운 분위기와 보물 상자 등 던전 탐험 분위기 강조

디지털경제입력 :2023/11/18 14:11    수정: 2023/11/18 14:11

특별취재팀

[부산=최병준, 이도원, 김한준, 강한결 기자] 크래프톤이 지난 16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한 게임쇼 지스타2023에 신작 모바일 게임 '다크앤다커 모바일'을 공개했다.

크래프톤은 다크앤다커 모바일을 관람객들이 게임을 직접 플레이해볼 수 있는 시연대 70석을 마련했다. 던전을 탐험한다는 게임 콘셉트에 맞춰 부스를 꾸린 것이 특징이다.

어두운 미로를 지나가면, 각종 조형물이 있는 공간에서 다크앤다커 모바일을 플레이할 수 있다. 현장에서는 각종 가챠 아이템도 얻을 수 있는데, 이를 경품으로 교환할 수 있다.

크래프톤 '다크앤다커 모바일' 부스

다크앤다커 모바일 속 캐릭터를 부스에서 만나볼 수 있는 코스프레 이벤트도 진행되고 있다. 국내 인기 코스프레 모델인 '송주아'와 '나리땽'이 다크앤다커 모바일의 캐릭터로 분했으며, 매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에는 코스플레이 쇼를 진행 중이다.

다크앤다커 모바일은 아이언메이스의 PC 게임 원작 게임명을 이어 받은 게 특징이다. 이 게임은 프로젝트 AB로 처음 알려진 신작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크래프톤 다크앤다커 모바일 부스

이번 시연에서는 지스타 2023에서 공개되는 2종 콘텐츠 '고블린방'과  ‘고블린동굴' 등을 플레이할 수 있다. 이용자는 이번 시연에서 ▲파이터 ▲레인저 ▲바바리안 ▲로그 ▲클레릭 등 5종의 클래스를 고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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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판당 게임 플레이 타임은  10~15분 정도 소요됐다. 짧은 흐름을 선호하는 모바일 게임 이용자들에게는 알맞은 시간대로 보인다.

크래프톤 다크앤다커 모바일 부스

다크앤다커 모바일은 오는 1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되는 지스타2023 크래프톤 부스에서 체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