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애저에서 OCI 오라클 DB 바로 쓴다

컴퓨팅입력 :2022/07/21 12:03    수정: 2022/07/21 12:15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의 포털에서 오라클 클라우드의 데이터베이스 서비스를 간편하게 선택해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분석 서비스는 애저를, 데이터베이스는 오라클 클라우드를 이용하는 멀티클라우드 모델이 가능해졌다.

오라클과 마이크로소프트는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용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서비스'를 정식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사용자는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CI)에서 구동되는 엔터프라이즈급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서비스를 손쉽게 프로비저닝, 액세스, 모니터링할 수 있게 됐다. 애저에서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을 마이그레이션 또는 구축한 뒤, OCI에서 구동되는 자율운영 데이터베이스와 같은 고성능, 고가용성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서비스들과 연결해 사용 가능하다.

2019년 오라클과 마이크로소프트는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용 오라클 인터커넥트를 출시, 현재까지 수백 여 개의 기업들이 한국을 포함한 11개의 글로벌 리전을 통해 안전한 프라이빗 상호연결 서비스를 사용해오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오라클은 파트너십을 더욱 확대해 더 간편한 멀티 클라우드 경험을 제공하는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용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서비스를 출시했다. AT&T, 메리어트 인터네셔널, 베리타스, SGS와 같은 세계 최대 규모의 기업들을 비롯한 양사의 많은 공통 고객들은 성능 및 확장성을 최적화하고 비즈니스 현대화를 가속화하기 위해 클라우드 공급업체들이 제공하는 최고의 서비스를 선택적으로 활용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용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서비스는 애저용 오라클 인터커넥트의 핵심 기능을 기반으로 구축되며,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의 워크로드와 OCI에서 구동되는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서비스를 더욱 손쉽게 통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용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서비스 또는 애저와 OCI간 기반 네트워크 인터커넥션, 데이터 이그레스 및 인그레스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 애저 시냅스, 파워BI나 오라클 자율운영 데이터베이스 등 애저 또는 오라클의 기타 서비스 사용 시에만 비용이 발생한다.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와 OCI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연동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용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사용자는 클릭 몇 번 만으로 기존의 애저 서브스크립션을 OCI 테넌시에 연결할 수 있다. 애저 고객의 사용 편의성 강화를 위해 자동으로 두 클라우드 환경을 연결하는 데 필요한 모든 요소를 구성하고 애저 액티브 디렉토리ID를 통합해 준다. OCI에서 구동되는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서비스가 애저 용어로 표현되고 애저 애플리케이션 인사이트로 모니터링 가능해 애저 사용자들은 익숙한 형태의 대시보드를 이용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용 오라클 인터커넥트는 3밀리초의 지연시간을 제공하므로,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에서 OCI 데이터베이스를 애저 요소처럼 사용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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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 룽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 제품마케팅 부사장은 이날 한국기자단 대상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애저 포털에서 세번의 클릭만 거치면 오라클의 핵심 데이터베이스 서비스를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의 다양한 서비스와 결합해 사용할 수 있다”며 “일단 데이터베이스 프로비저닝이 이뤄지면 발생하느 로그와 메트릭이 자동으로 애저 단으로 연결돼 애저 앱인사이트와 애저 로그애널리특스에서 데이터베이스의 전체적인 가시성을 얻게 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단순한 자원활용 현황 가시성 외에 자세히 들어가 특정 이벤트에 대해 더 상세히 확인할 수 있다”며 “양사의 클라우드를 연동하는 인터커넥트 네트워크는 수요에 따라 자동확장되는 기능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