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윤석열 선대위 ‘ICT KOREA추진본부’ 출범

2개 특위‧28개 추진단 구성…17개 광역시‧도별 추진조직 체계

방송/통신입력 :2021/12/31 09:20    수정: 2021/12/31 15:01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선대위는 ICT KOREA 추진본부가 지난 28일 출범했다고 밝혔다.

본부장에는 20대 국회의원을 지내고 현재 윤석열 후보 IT특보를 맡고 있는 김성태 전의원이 임명됐다.

ICT KOREA 추진본부는 팬데믹 재난대응 융합혁신특위(위원장 이영성 충북대 교수), ICT융합혁신 청년일자리특위(위원장 정경민 벤처기업협회 이사) 등 2개 특위와 디지털화폐금융융합혁신추진단(단장 오정근 교수), 메타코리아 혁신추진단(단장 강성주 전 우정사업본부장), 디지털포용추진단(단장 최두진 전 NIA디지털문화본부장), ICT융합혁신 거버넌스 추진단(단장 홍형득 강원대 교수) 등을 비롯한 28개 추진단으로 구성됐다.

국민의힘ICT추진본부

또 17개 광역시‧도별 추진조직으로 만들어져 윤석열 정부의 ICT정책 개발과 ICT기반 융합을 통한 국가운영 전반의 혁신을 뒷받침하기로 했다.

ICT KOREA 추진본부는 앞으로 정권교체를 열망하는 젊고 참신한 ICT인재를 영입해 미래지향적 ICT정책개발을 선도하고 조직을 짜임새 있게 정비하고, 집권에 대비해 일하는 조직으로 거듭난다는 방침이다.

ICT KOREA 추진본부 조직도

김성태 본부장은 “앞으로 대한민국의 ICT융합혁신이 중심이 되기 위해서 선대위에서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며 “추진본부에서는 정책개발과 함께 새로운 도약을 할 수 있는 사회문제 해결 방안과 일자리 창출, 융합혁신을 위해 많은 준비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ICT 기반의 융합혁신을 위해서도 거버넌스가 중요한데 부처가 분산돼 있어 그 역할과 효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며 “융합혁신의 혈액 역할을 할 수 있는 주무부처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어 구체적 방안을 내놓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성태 본부장 약력>

▲(현) 제20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IT특보

▲(현) 국가미래정책연구원 원장(국가미래정책포럼 부설)

▲(현) 초고령사회미래연구원 원장(대한노인회 부설)

▲윤석열 국민캠프 국가미래전략위원회 위원장 (2021)

▲제20대 자유한국당 비례대표 국회의원(2016-2020)

김성태 본부장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간사 (2018-2020)

▲국회 4차산업혁명특별위원회 위원 (2018-2020)

▲자유한국당 디지털정당위원회 위원장 (2018)

▲제19대 대통령선거 자유한국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전략기획특보, 국가대개혁위원회 4차산업혁명특위위원장(前)

▲국회 양자정보통신포럼 대표(前)

▲국회 지역소중포럼 대표(前)

▲국회 융합혁신경제포럼 대표(前)

▲국회 윤리특별위원회·헌법개정 및 정치개혁 특별위원회(前)

▲자유한국당 국민공감전략위원장(前)

▲한국정보화진흥원(NIA) 원장(前)

▲충남대학교/ 성균관대 교수(前)

▲성균관대 행정대학원/ 국정전문대학원 원장(前)

▲영국 맨체스터 대학교 객원교수(前)

▲ITU텔레콤월드 자문위원장(前)

▲(사)국가미래정책포럼 이사장(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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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국가미래준비포럼 의장(前)

▲UN ITU-UNESCO 고위급 브로드밴드위원회 상임위원(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