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쉬코리아 부릉, ‘희스토리푸드’ 실시간 배송 맡는다

디지털 물류 구축 위한 배송 서비스 계약 체결

중기/벤처입력 :2021/02/04 09:17

물류 브랜드 '부릉'을 운영하는 메쉬코리아(대표 유정범)가 외식업 전문 업체 희스토리푸드와 디지털 물류 시스템 구축을 위한 배송 서비스 제공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메쉬코리아는 이번 계약을 통해 희스토리푸드가 운영하는 직영 매장 및 공식 온라인 판매 사이트에서 주문한 상품을 고객에게 빠르고 안전하게 인도하는 실시간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주문 물량이나 배송 동선 등 정리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표기해 손쉽게 대응, 관리할 수 있도록 디지털 물류 시스템을 구축한다. 메쉬코리아는 향후 당일 배송 및 새벽 배송 서비스도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희스토리푸드는 '순대실록'과 '핏제리아오' 브랜드를 운영하는 외식업 전문 업체다. 그동안 직영점 운영을 통해 쌓아온 노하우와 더불어 최근 외식업계 트렌드로 자리잡은 비대면 이슈에 맞춰 배송 서비스를 확대해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계약으로 순대실록과 핏제리아오 브랜드의 배송 서비스를 메쉬코리아가 직접 담당하게 되면서, 외식업에 최적화된 물류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

메쉬코리아 유정범 대표(왼쪽)와 희스토리푸드의 육경희 대표

유정범 메쉬코리아 대표는 "뛰어난 맛과 우수한 품질로 사랑받는 희스토리푸드의 배송 서비스를 메쉬코리아가 직접 담당하게 돼 기쁘다"며 "최적의 배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희스토리푸드와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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