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마켓 글로벌샵, 코리아그랜드세일 참여...K쇼핑 상품 특가 판매

2월21일까지...할인쿠폰, 관광 바우처 등 제공

유통입력 :2021/01/31 09:20    수정: 2021/01/31 11:02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역직구 플랫폼 지마켓 글로벌샵(영문샵·중문샵)이 '2021 코리아그랜드세일'에 이커머스 플랫폼 대표로 참여, 2월21일까지 '온라인 쇼핑 특별전'을 진행한다.

코리아그랜드세일은 매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방문위원회가 주최하는 외국인 대상 쇼핑문화관광축제로, 국내를 찾은 외국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관광 콘텐츠와 쇼핑 혜택을 제공한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중심으로 진행된다.

지마켓 글로벌샵은 대표적인 '온라인 K쇼핑 플랫폼'으로서 K뷰티/K패션/K푸드/K팝 등 국내 인기 상품들을 최대 70% 특가로 선보인다. 코로나19 이후 한국을 찾은 관광객들이 사용 가능한 한국 관광 바우처, 면세점 상품권 등을 제공하는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 각각 2만원, 5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한 20%, 15% 할인 쿠폰(최대 5천원)과 1만5천원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한 3천원 할인 쿠폰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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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마켓 글로벌샵 비오브유 광고

또한 한류에 열광하는 글로벌 MZ세대를 사로잡기 위해 K팝 아이돌 그룹 '비오브유(B.O.Y)'가 출연하는 유튜브 광고 영상을 신규 제작해 선보이고 있다. 코로나19로 한국 방문이 어려워졌지만, 온라인 쇼핑 앱을 활용해 다양한 한국 관광의 즐거움을 랜선으로 체험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지마켓 글로벌샵은 앞으로도 정부기관-국내 브랜드사-K팝 아티스트와 협업해 온택트 쇼핑을 장려할 계획이다.

이베이코리아 전략사업본부 나영호 본부장은 "코로나19 위기로 국내 쇼핑관광 수요가 그 어느 때보다 위축된 상황에서, 지마켓 글로벌샵과 같은 이커머스 플랫폼이 신(新) 한류 열풍을 잇는 또 하나의 허브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정부 기관 및 국내 브랜드사, K팝 아티스트와 협업을 통해 매력적인 K상품 및 K컬처를 전 세계에 홍보하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