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이용자보호센터는 22일 성남시청소년재단과 '건강한 게임이용 문화 정착 및 청소년들의 게임 과몰입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19일 성남시청소년재단 본관에서 진행됐다.
업무협약서에 따라 게임이용자보호센터는 올해 하반기 성남시 청소년, 부모 등 게임을 둘러싼 환경과 문화적 맥락을 이해하고 게임을 올바르게 이용 하도록 정보를 제공하는 교육 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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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 ▲올바른 게임문화 정착을 위한 교육 및 조사사업 ▲게임 과몰입 예방 및 지원활동 ▲청소년 및 부모를 위한 프로그램 및 강사지원 ▲과몰입 예방을 위한 공동 세미나와 홍보활동 등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정훈 게임이용자보호센터장은 "센터가 갖춘 우수한 인프라와 함께 부모에게는 자녀와의 소통과 게임을 활용한 지도 방법을 알리고, 게임을 활용한 세대 간 소통 방법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매우 가치 있고 뜻깊은 협약이라고 생각하며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의 올바른 게임이용 및 진로탐색 미래설계에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