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엡손이 최대 120인치 화면을 칠판으로 만들 수 있는 교육용 인터랙티브 프로젝터 ‘EB-1485Fi’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16:6 화면을 최대 120인치 화면에 투사 가능한 초단초점 프로젝터다. 전자펜을 이용해 스크린 위에 펜으로 글자나 도형 필기가 가능하며 프레젠테이션 자료와 화이트보드를 결합하거나 서로 다른 두 개의 자료를 동시에 띄워 설명할 수 있어 수업의 참여와 집중도를 높일 수 있다.
프로젝터가 작동하지 않을때는 투사용 스크린을 화이트보드로 활용할 수 있어 스크린과 칠판을 각각 분리할 필요가 없다. 필기한 화면은 실시간으로 노트북이나 태블릿 화면에 공유하고 노트북이나 태블릿에 저장된 파일을 무선으로 투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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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LCD 방식을 적용해 DLP 방식 대비 색번짐 현상이 없다. 레이저 광원을 이용해 최대 2만 시간 투사 가능하다.
EB-1485Fi는 엡손 체험형 전시공간 ‘솔루션센터’에서 사전 신청을 통해 체험할 수 있다. 국내 판매 가격은 미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