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투 "크로닉스 스마트 폼으로 상반기 전자문서 시장서 지속 성장"

국민연금, NH농협손해보험 시스템 등에 적용

전자문서 솔루션 전문기업 엠투소프트(대표 전승민)는 자사의 대표 솔루션 '크로닉스 스마트 폼'과 웹리포팅 솔루션 '크로닉스 리포트'가 고객사의 좋은 평가를 받음에따라 올 상반기에도 전자문서 사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올해 엠투소프트는 국민연금 모바일 전자문서 확대, 터치스크린을 활용한 디지털 연금상담 창구 사업을 구축, 완료했다. GSITM eHR 시스템 고도화와 곤지암 리조트 차세대 사업에도 참여했다.

또 NH농협손해보험 옴니 전자청약시스템, 디지털창구시스템, 흥국생명 모바일 전자청약시스템 고도화 사업, 에이스손해보험 전자서명 시스템 등 전자서식 전 분야에 성공적인 적용 및 구축을 완료했다. 특히 NH농협손해보험은 그 동안 쌓아 올린 두 회사간 신뢰로 시스템 고도화가 논의됐다.

이외에 수협중앙회 ODS구축은 이달부터 개발을 시작했고, ABL생명보험과 라이나생명보험 등에도 솔루션 공급이 확정, 조만간 제공할 예정이다.

엠투소프트 솔루션을 적용하면 전자문서 개발 공수와 유지관리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또 업무 효율성 향상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여준다.

엠투소프트는 "코로나19로 전 산업 분야에서 비대면 업무 관심이 높아졌는데 우리 회사의 전자문서 솔루션 '크로닉스 스마트 폼'에 대한 고객사 관심도 커졌다"면서 "성공적 구축 방법과 솔루션 공급 및 서비스에 대한 사업 문의가 작년 동기 대비 200% 이상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서비스 불만 사항을 고객에게서 직접 들으며 장기간 축적한 엠투소프트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이를 해결하기 위해 조직과 인원을 정비, 고객 서비스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엠투소프트 수주 계약에서 주목할 점은 고객사의 적극적인 추천이 많다는 점이다. 보고서 서식과 전자문서 서식 일원화로 개발기간 단축, 동일한 품질 서비스, 효율적 유지보수 관리에 따른 비용 절감, 신속하고 원활한 기술지원 서비스 등을 추천 이유로 들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전승민 엠투소프트 대표는 "제품 안정성을 경험한 고객사들이 우리 기술을 신뢰하고 있다. 고객 마음을 최우선으로 읽고 적절한 서비스를 빠르게 공급한다는 생각으로 일하고 있는데, 고객사들이 엠투소프트 임직원의 이런 자세를 높게 평가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전 대표는 "전체 매출 중 전자문서 사업 비중을 50% 수준까지 끌어올리고 싶다"면서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로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다양한 고객 요구 사항을 분석해 제공하는 등 시장 확대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